▲ 부평구 도시재생대학‘탐사 in 부평’개강(사진=부평구)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8일 구청에서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부평구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은 참석자 소개, 상권 공동체 참여형 지도 제작(커뮤니티 매핑) 강의, 조 편성 및 목표와 방향성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이번 도시재생대학의 주제는 ‘탐사 in 부평’으로, 지난해에 이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콘셉트로 기획한 부평구 맞춤형 도시재생 교육이다.
특히, 올해는 굴포먹거리타운 일대의 상권 변화를 담은 공동체 참여형 지도 제작(커뮤니티 매핑) 과정이 운영된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11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6회차로 진행된다. 교육은 3개 모둠으로 나눠 ▲현장탐방 ▲상권 공동체 참여형 지도 제작(커뮤니티 매핑) ▲상점 아이콘 그리기 ▲상권 특징 발표 및 토론 등 워크숍 형태로 진행된다.
3개 모둠은 집단지성에 기반한 참여형 지도를 만들며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지역 상권 변화 요소와 특징을 이해해 나가기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도시재생대학은 구민 참여율이 높은 역량강화 사업으로 도시재생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살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심화 과정을 통해 도시재생으로 변화하는 지역 상권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며 구민과 함께 상권 활성화 증진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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