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4일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주변 위해식품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 관리원 등 3개 반 15명이 등교 시간에 맞춰 용연초등학교 등 3개 초등학교 정문에서 위해식품 근절 홍보물을 배부했다.
홍보내용으로는‘학교와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200m의 범위 안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합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끓여먹기, 익혀먹기를 생활화 합시다.’, ‘불량식품, 사지도 팔지도 맙시다.’등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200m 이내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임을 알리고, 매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판매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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