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위성이 있는 도쿄에 배치되어 있는 PAC-3 요격 미사일
북한이 이번달에 로겟을 발사할 것이라고 발표한 후, 일본은 수요일(현지시간) 자국 영토에 북한 미사일이 침범할 경우 파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방위성은 "미사일이 일본 영토에 떨어질 것이 확인된다면 (미사일을)파괴하라는 명령이 오늘 하달됐다"고 성명에서 말했다.
성명에서는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이 내린 이와 같은 명령은 "북한이 발사하겠다고 발표한 위성(장거리 로켓)이 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다"고 한 말을 인용했다.
방위성은 북한 미사일 '파괴 조치 명령'은 PAC-3 요격 미사일과 SM-3 대공미사일 같은 탄도 미사일 방어 시스템에 의해 수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명령 기한은 북한이 발표한 로켓 발사 날짜인 2월 8일부터 시작해 2월 25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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