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지역자활센터.충북 제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장영주)가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한‘2023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제천지역자활센터는 센터 운영비를 성과보수로 추가 지원받게 되었다.
자활센터는 2001년 설립 이후 현재 자활 근로사업단 9개, 자활기업 6개, 한국수자원공사 위탁사업 4개, 가사병간호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장 포함 8명의 직원과 약 120여 명의 저소득층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자활센터는 기초 생활을 보장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도입되며 근로 역량 강화 및 일자리 제공을 통한 탈빈곤 및 빈곤 예방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자활사업을 통해 근로 능력 있는 저소득층이 자활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 향상, 기능 습득,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일자리 창출 외에도 지역 내 저소득 주민의 역량 강화, 경제적 자립 향상을 위한 사례관리, 맞춤형 교육, 전문자격증 취득, 취업 연계, 희망키움통장 대상자 지원관리도 담당하고 있다.
장영주 센터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전 직원들의 복지 마인드와 민・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이루어낸 성과로 의미가 매우 크다”라며 “앞으로도 제천과 제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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