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남부경찰서 삼산지구대(대장 박덕용)는 이상동기범죄 관련 흉기 소동범을 사전에 신고한 시민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삼산지구대에 따르면 지난 8월 28일 울산 남구 달동에서 평소와 같이 배송업무를 하던 A씨는 불상의 남성이 주택가에서 허공에 대고 칼을 휘두르는 것을 목격하였고 그 즉시 112로 신고했다.
A씨는 이후에도 칼을 숨겨놓고 다른 골목길로 이동하는 그 남성을 따라가며 이동 경로에 대해서도 계속하여 신고해주었고 그 덕분에 출동한 경찰관이 남성을 검거할 수 있었다. 또한 A씨의 진술로 총 길이 32cm 식칼도 압수하였다.
삼산지구대(대장 박덕용)는 “흉악범죄로 인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인명피해 없이 범죄를 예방하는 등 지역경찰의 노력을 보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신속한 출동과 엄격한 법 집행으로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 근절을 위해 애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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