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하림종합 식품 기업 하림이 10월 21일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 피오봉사단 10기의 해단식을 열고 올해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하림 피오봉사단은 소비자 가족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2014년부터 환경 보호와 동물복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온 하림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10년째인 올해는 특히 친환경 활동을 다채롭게 진행한 가운데 소비자 가족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6개월간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모바일 영수증 받기 등의 미션을 실천 후 소셜 미디어(SNS)에 인증하는 ‘에코 미션판’, NGO 단체 ‘옷캔’과 함께한 ‘헌 옷 리사이클 캠페인’, 일상에서 많이 나오는 쓰레기를 유용한 살림으로 재탄생시키는 ‘알고 보면 쓸모있는 지구 살림팁’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활동을 펼쳤다. 또 동물복지 닭고기로 직접 요리하고 맛보는 ‘쿠킹클래스’를 통해 동물복지 제품의 가치를 확인하기도 했다.
하림 피오봉사단 10기의 올해 마지막 오프라인 활동은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 진행됐다.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은 천연기념물 제323호인 황조롱이를 비롯해 흰뺨검둥오리, 돼지풀, 개망초 등 희귀 동식물이 살고 있으며 자연을 해치지 않고자 가로등, 벤치 등을 일절 설치하지 않은 국내 최초의 생태공원이다. 이날 피오봉사단은 ‘샛강생태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샛강의 가치와 환경 보존에 대한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다시금 자연의 소중함을 느꼈다.
뒤이어 피오봉사단 10기의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진행했다. 지난 여정을 되돌아보는 영상을 시청하고 활동 소감에 대해 나누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환경 사랑 실천을 다짐했다. 또 활동별로 우수 가족을 선정해 경품을 증정하는 시상식과 페트병 볼링, 병뚜껑 땅따먹기 등 버려질 물품을 활용한 레크레이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점심 식사로 고단백 저지방의 대명사 닭가슴살로 만든 캔햄 ‘챔’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모양의 동그랑땡 ‘용가리 땡’이 토핑으로 올라간 볶음밥을 제공해 가족들의 호응을 얻었다.
하림은 하림 피오봉사단이 매년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10년째 이어오게 돼 매우 기쁘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올해도 열정을 갖고 환경 보호에 앞장서준 10기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자사 대표 CSR 활동인 만큼 더욱더 다채로운 활동으로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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