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동대문구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난 18일 오후 서울동답초등학교, ㈜코너스, ㈜TPCG, 고려대학교와 ‘AI기술 활용 학교안전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등 학교 내에서 발생하는 범죄로부터 학생과 교사를 보호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동대문구와 학교, 공간안전 및 AI기술 전문가들이 손을 잡은 것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학교에서 발생하는 이상 행동과 소리 등을 AI로 감지·분석하여 즉각 대처하게 해주는 기술이 학교 현장에 적용되며 학교 안전과 관련된 AI 기술의 효과성을 검증하게 된다.
협약 내용에 따라 구는 ‘동대문구 비전 2026’의 전략목표 중 ‘안전한 동대문’ 달성과 연계한 정책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며, 서울동답초등학교는 AI 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AI 기술을 통해 학교안전을 강화한 사례에 대한 축적 데이터를 관내 타 학교와 공유할 예정이다.
현실 세계의 사물을 가상세계에 구현한 ‘디지털트윈 기술’과 AI 기술을 융합해 3D 안전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안전기술 선도기업인 ㈜코너스는 이번 협약에 따라 위험을 빠르게 인식하고,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제공하는 ‘AI 기반 안전 기술’에 대한 데이터를 학교 측에 제공할 예정이다.
구글의 아시아태평양 프리미어 파트너사인 ㈜TPCG는 생성형 AI, 챗봇, 클라우드 등 구글의 첨단 AI 솔루션을 제공하여 ‘학교 안전 AI 감지 플랫폼’의 안정적인 구축을 위한 기술적 기틀을 제공한다.
고려대학교는 학교에서 폭력이 발생할 소지가 있는 위험공간을 설정하는 등 공간의 특성에 최적화된 AI 기술 개발을 돕기 위해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공간안전, 융합보안 등에 관한 이론적 토대를 제공하고 사업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학교 안전과 관련된 여러 가지 기술과 경험, 실증 노하우가 어우러져 ‘안전한 학교 조성’이라는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협약당사자 간 상호협력을 강화하겠다.”며 “학교뿐만 아니라 동대문 전체가 재난·범죄로부터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스마트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안전도시 동대문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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