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미륵사지’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로컬 100(지역문화매력 100선)’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 세계유산 미륵사지, 대한민국 대표 매력으로 선정
‘로컬100’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유・무형의 지역문화 명소와 콘텐츠, 명인 등을 선정해 2년간(2023~2024년) 국내외에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사업이다.
미륵사지는 전국 228개 지자체와 문체부 2030 자문단‘엠지(MZ)드리머스’, 문체부 4070지역문화매력기자단 등 국민발굴단의 추천을 받은 후보 461개 중에서 치열한 경쟁을 통해‘로컬 100’지역 문화유산 분야에 선정됐다.
국민발굴단과 지역문화 전문가 등 평가와 누리소통망(SNS) 언급량, 통신데이터 추정 방문객 수 등 빅데이터 분석 결과가 함께 반영됐다.
미륵사지는 백제 무왕시기 천도한 백제왕도로서 미륵사지 석탑과 국립익산박물관 등 다양한 백제의 역사 및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점에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익산 미륵사지는 야간관광의 새 지평을 연 ‘2023 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를 비롯해 ‘미륵사지에서의 담소’, ‘박물관을 품은 미륵사지’ 등 문화유산을 활용한 각종 축제와 행사 등에 전국 방문객수의 증가 등이 높게 평가됐다.
201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로 등재된 이래 국립익산박물관 개관과 문화유산 보존과 정비의 성공사례로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문화유산으로 가치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미륵사지의 문화유산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미륵사지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 더욱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로컬 100’은 문체부 공식 인스타그램(mcstkorea)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로컬 100 기차여행’ 상품 출시 등 다양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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