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전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지선행·이원숙)는 10월 18일 오전 11시 저소득 1인 가구 10세대에 본인이 희망하는 도서 3권씩을 전달하는 ‘1인 가구 북(book) 친구’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바깥 외출이 많지 않은 저소득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여가시간 독서활동을 통해 교양 함양 및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전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됐다. 대상자가 희망하는 도서를 확인하여 구입 후 전달했으며, 어르신을 위한 그림책부터 자기계발, 건강분야 등 다양한 도서가 전달되었다.
전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선행 민간위원장은 “여가시간을 의미 있게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번 특화사업을 준비했다. 도서를 받으신 분들이 책과 가까이 하면서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가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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