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쉘석유 한국쉘석유(대표이사 라머스 예룬 피터, https://www.shell.co.kr/)는 엔진 성능을 향상해 최상의 엔진 관리에 도움을 주는 승용차용 합성 엔진오일 ‘쉘 힐릭스 울트라 ECT C5/SP 0W-20’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쉘 힐릭스 울트라 ECT C5/SP 0W-20은 한국쉘석유의 승용차 엔진오일 브랜드 힐릭스(Helix)가 출시한 가솔린·디젤 겸용 프리미엄 합성 엔진오일이다. 이 제품은 한국 시장 전용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으로, 라벨에 태극기 디자인이 삽입돼 있다.
한국쉘석유는 엔진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고성능 엔진오일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최근 환경 이슈에 따라 자동차 제조사에서 배기량은 줄이면서 출력은 그대로 유지하는 엔진 다운사이징 기술을 도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한국쉘석유는 연료 효율을 높이면서 향상된 엔진 보호력과 긴 교체 주기를 통해 소비자에게 쉘의 프리미엄 엔진오일의 가치를 전하고자 한다.
신제품은 천연가스로 엔진오일을 만드는 쉘의 원천 기술 ‘퓨어플러스(PurePlus)’가 적용됐다. 퓨어플러스 기술은 가스액화기술(GTL·Gas-To-Liquid)을 통해 순수 천연가스를 크리스털처럼 맑은 기유로 전환해주는 것을 말한다. 일반 합성유와 비교해 99.5%의 순도를 자랑한다.
또 배기가스에 포함된 미세먼지를 포집하는 장치인 디젤입자필터(DPF)와 가솔린입자필터(GPF)를 청결하게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엔진에 유해 침전물이 쌓이는 것을 막아 엔진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연료 소모량을 줄여 연비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실제 산업 표준 대비 45% 향상된 내마모성과 최대 3.3%의 연비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라머스 예룬 피터(Lamers Jeroen Pieter) 한국쉘석유 대표이사는 “자동차 배출가스 규제가 강화되고, 고성능 엔진오일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최상의 엔진 관리 능력을 갖춘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한국쉘석유는 국내 소비자의 취향을 고민해 한국 시장에 특화한 제품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쉘이 개발한 프리미엄 합성 엔진오일의 가치를 한국 소비자들에게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쉘석유는 자동차용 엔진, 산업 및 기계 엔진 등에 사용되는 윤활유를 생산해 판매하는 기업이다. 쉘 그룹은 16년 연속 세계 윤활유 판매 부문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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