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대송동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종옥)는 10월 17일 오후 1시 맛간장 판매 수익금 20만원을 대송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대송동 여성자원봉사회에서는 매년 산야초 및 각종 과일 등 30여 가지의 재료를 넣어 직접 맛간장을 만들고 있으며, 판매한 수익금은 3년째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을 위해 기탁하고 있다.
대송동 여성자원봉사회 김종옥 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 적은 금액이지만 회원들의 마음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정임 동장은 “항상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여성자원봉사회원께 감사를 드리고,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된 귀한 성금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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