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에서 개최한‘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전국 골프 인구를 겨냥한 익산 홍보가 톡톡히 효과를 보고 있다.
▲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방신실선수의 우승축하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익산CC에서 개최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인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이 주최측 추산 약 2만명의 갤러리가 방문하는 성황 속에 종료됐다.
시는 이번 대회를 시 대표축제인 국화축제 홍보와 연계해 대회장 내 갤러리 플라자에 시 특산품 및 문화관광홍보를 위한 4개 부스를 설치‧운영했다.
특히 국화축제 홍보 멘트가‘SBS GOLF, 네이버’ 등에서 대회 기간 전일 생중계 되며 성공적인 전국 홍보효과를 거뒀다.
또한 군고구마 시식, 시티투어 버스 운행, 보석 홍보 등은 방문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한 동부건설 윤진오 대표이사 사장과 한국토지신탁 김정선 대표이사 사장은 익산시 골프 꿈나무들을 위해 1,000만원을 기탁했다.
▲ 익산CC에서 개최한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기탁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프 꿈나무들에게 용기를 주고 더욱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익산시 가족센터 꿈나무 사업에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후원 관계자는 “금번 전달되는 장학금이 지역사회 내 골프 인재들을 육성하고 어려운 환경을 딛고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전국적으로 아름답기로 유명한 익산CC에서 우리시의 대표축제인 천만송이 국화축제와 연계하여 골프대회를 진행하여 성공적인 지역 축제 홍보를 일궜다”라며 “앞으로도 전국적인 행사와 축제 개최로 익산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대회 우승은 방신실(KB금융그룹)이 차지하였으며, 함열여중·고 출신의 익산시 홍보대사인 박현경(한국토지신탁)이 6위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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