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6일 원자력산업 미래 시장 대비와 지역 원전기업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초청 특별 강연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별 강연은 ▲정범진 한국원자력학회장과 ▲박홍준 사용후핵연료핵심기술개발사업단 본부장을 초청하여, 소형모듈 원자로(SMR)와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스템 분야의 국내외 기술개발 동향 및 전망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번 강의는 기업들이 신시장 대비 전략 수립과 연구개발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어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관내 원전기업 간 네트워크 강화와 원자력산업 활성화를 위한 창원 원전기업 협의체 구성을 논의하였다.
창원시는 원전기업 협의체를 바탕으로 국가연구개발사업 참여 등 지역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며,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관계기관에 전달하기 위한 의사소통 채널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시는 원전 관련 제조기업이 밀집한 지역으로, 원자력산업은 창원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10년, 20년 후에도 창원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투자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한 지원정책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창원 원자력산업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창원특례시, 원자력 전문가 특강 및 원전기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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