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21일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제2회 영남알프스 완등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주군의 대표 산악 관광지인 영남알프스 완등의 추억을 되새기며, 사업 참여자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개막행사에는 완등 수기·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과 수상작 영상 상영이 진행된다. 또 울산 출신의 트로트 인기 가수 홍자와 ‘미스터트롯2’를 통해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추혁진 등 초청 가수의 축하콘서트가 펼쳐진다.
주요 행사로는 △완등 공모전 수상작 전시 △플로깅 트레킹 △슬기로운 등산교실 △영남알프스 OX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플로깅 트레킹은 쓰레기를 주우면서 등산하는 운동으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완등인증서 소지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나는 완등인!’과 완등 희망자가 참가하는 ‘나도 완등인!’ 행사도 진행된다. ‘나는 완등인!’행사는 선착순 500명을 접수해 오는 21일 실시하며, ‘나도 완등인’행사는 22일 현장접수를 거쳐 300명이 참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남알프스 완등인증 모바일 앱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2019년부터 시작된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산악관광의 메카 울주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잊지 못할 멋진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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