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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태화신협(이사장 박동철)은 16일 울산 남구 달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배시현)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이웃들에게 지원해달라며 사랑의 난방용품 이불 5채, 전기매트 15개를 전달했다.

울산태화신협은 달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올 겨울을 미리 준비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물품을 마련했으며, 해당 난방용품은 달동의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장애인세대 등 저소득계층 20세대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울산태화신협 박동철 이사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있다면 소외계층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낼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이웃과의 지속적인 상생을 위해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배시현 달동장은 “난방용품을 후원해주신 울산태화신협 임직원 일동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맡겨 주신 소중한 후원물품은 소외된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