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주시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병삼, 고관용)는 지난 13일 제5기 제주시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의 내년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민․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근거해 돌봄, 건강, 고용, 교육, 주거, 문화여가, 환경 등 사회보장의 전 영역을 아우르는 법정계획으로 지자체는 4년 단위 중기계획과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경애 사무국장이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성과관리, 성과지표 작성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 응답을 진행했다.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워크숍에서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세부사업 취합, 민관 TF 운영, 주민 공고, 실무협의체 검토를 거쳐 2024년 연차별 보장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의 심의 후 11월 말에 제주특별자치도로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수립된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은‘다함께 체감하는 행복한 복지공동체 제주시 실현’으로 8대 추진전략, 41개 세부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문재원 주민복지과장은“민․관이 협력해 수립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담당 공무원의 역량이 중요하다”고 전하면서, “앞으로 진행될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도 일정에 맞게 추진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을밤을 밝히는‘야밤득템 페스티벌’와‘행복드림축제’열리는 신정상가시장 오세요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역의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신정상가시장에서 열정의 가을밤을 만들어줄 ‘야밤득템 페스티벌’과 떡 본김에 잔치를 주제로 한 ‘제11회 행복드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 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구청장실에서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일 발표된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마스터플랜’의 첫 단계로,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의 역사...
문체부에 '한궁' 등 국내 창시 전통생활체육 육성 정책 마련 촉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공주·부여·청양)은 29일(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등 종합감사에서 "한국에서 창시된 전통생활체육 종목에 대한 체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K-스포츠 육성 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박수현 의원은 "한궁(韓弓)은 장애인 통합체육, 치매 예...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용 부위원장, ‘학교급식 현장 점검 및 조리 실무사 의견청취’간담회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용 부위원장은 30일, 개운초등학교에서 ‘학교급식 현장점검 및 조리실무사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급식 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조리실무사 근무 여건을 세밀하게 확인하여,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
해경 드론조종인력 600명 달하지만, 해경파출소 무인드론 보급은 7.2% 불과
사람의 눈과 손이 미치기 어려운 해양 영역에서 무인드론은 구조·순찰·감시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지만, 정작 해양 안전을 책임지는 해양경찰청의 일선 파출소에 보급된 무인드론은 매우 저조해 무인드론 활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해양경찰청 내 드론조종이 가능한 인력이 ...
산안비 ‘눈먼돈’ 되지 않으려면, 고용노동부 관리감독 강화해야
최근 5년간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이하 산안비) 집행 규정을 위반한 사업장 4곳 중 1곳 꼴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산안비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원청사가 의무적으로 계상·사용해야 하는 비용이다.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전북 완주·진안·무주)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정읍시,미국 LA서 30만달러 규모 MOU 체결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대표 농특산물인 지황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3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억 7000만원 상당의 지황 가공상품 수출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출 규모는 약 1억 7000만원이다. 수출 품목에는 정읍지황을 원료로 한 지황차, 숙지황 현미밥, 숙지황 현미스낵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