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된 대구 북구청이 주최한 ‘제6회 대구 북구 전국 영어 콘테스트’가 10월 14일(토) 대구일중학교에서 6회째를 맞이하며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대회는 예선부터 전국에서 503명이 참가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도 참가자들의 관심과 열기가 뜨거웠다.
‘초등부-영어말하기’와 ‘중등부-영어골든벨’ 부문으로 진행된 이 대회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영어말하기 총 20명(초등 3·4학년부 10명, 초등 5·6학년부 10명)과 영어골든벨 99명이 본선에서 실력을 겨루었다.
영어말하기 부문은 ‘나의 롤모델’이라는 주제로 발표 후 즉석 인터뷰를 통한 발표내용의 이해도 등으로 심사하고, 영어골든벨 부문은 최후의 1인이 선정될 때까지 원어민의 영어문제를 듣고 답을 쓰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국악팀 “희릿”과 댄스팀 “더블에이”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특히 영어말하기 부문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학년별 프리 토킹 시간을 가져 참가 학생들의 자유로운 이야기를 들어보며,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영어말하기 초등 3·4학년부 박지우(대구동도초 4), 5·6학년부 임서연(대구한솔초 5)학생이, 중등부 영어골든벨 부분 박경원(영남중 1)학생이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북구청장상과 함께 대상 70만원의 시상금을 비롯하여, 총 28명에게 65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의 뛰어난 영어 실력을 알 수 있었으며, 학생들의 그동안의 대견한 노력에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교육국제화특구 지역으로서 미래를 이끌어가는 글로벌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가장 먼저 앞장서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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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필리조선소, 한미 조선 협력의 상징으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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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카이치 일본 총리 “이재명 대통령과 매우 즐겁고 유의미한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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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행정안전부
                        
                        ◇ 국장급 전보▲ 공공서비스국장 황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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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장급 전보▲ 감사관실 감사담당관 현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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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슨 황·이재용·정의선, 강남 한복판서 치맥으로 우의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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