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인가구 슬기로운 외식생활 지원 맞손[뉴스21통신/장병기 기자] 광주 동구는 지난 12일 구청 접견실에서 제2기 동구 혼밥식당으로 선정된 6개소를 대상으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동구는 2기 혼밥식당으로 선정된 6개소 영업주와 향후 유기적인 업무 협조 등을 약속하고 지정 표지판을 전달했다.
앞서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동구(41.6%)는 지난해 2월 혼자서도 식사하기 좋은 여건을 갖춘 음식점을 ‘동구 혼밥식당’으로 지정하고,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편히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에 따라 동구는 지난해 1기 혼밥식당 19개소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6개소를 추가 지정해 총 25개소의 혼밥식당을 협력·운영한다.
이번에 2기 혼밥식당으로 지정된 가게는 홍문장칼집, 쥬청과, 아우르(Owlr), 소바쿄다이, 동명수라간, 오로지한우명가 등 총 6개소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누리집(https://www.donggu.kr) 내 동구보건소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시대에 맞춰 변화하는 외식문화에 따라 1인 손님은 늘고 있지만 식당에서는 물가 상승과 매출 등을 고려해 1인분만 주문받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 게 현실이다”면서 “더욱 많은 외식업체에서 혼밥식당 협약에 동참토록 유도해 혼자서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식사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혼밥식당을 동구청 누리집, SNS, 구정 소식지인 ‘빛고을1번지’, 마을건강지도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적극 알리고 식당 위생용품, 쓰레기종량제봉투 등 인센티브 지원과 함께 운영 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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