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아이카, 2023 AIoT 혁신대상 서비스 부문 정보통신산업진흥원상 수상
  • 윤만형
  • 등록 2023-10-13 16:45:27

기사수정

▲ 사진=아이카


커넥티드카 서비스 전문 기업 아이카(대표 조규진)는 10월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AIoT(지능형 사물인터넷) 전시회에서 ‘AIoT 혁신대상’의 서비스 부문 정보통신산업진흥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AIoT 혁신대상’은 AIoT 기술과 서비스로 국가 사회·산업 전반의 혁신과 AIoT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시상하는 제도로, AIoT 확산 및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아이카가 수상한 서비스는 ‘디지털 키 기반 공용차량 스마트 배차 서비스(이하 아이넷)’다. 아이넷 사용자는 앱을 통해 차량 예약, 문 개폐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관리자는 주유잔량, 운행거리 등 차량의 현재 상태를 원격으로 실시간 파악하고 차량운행 보고서도 간편하게 생성할 수 있다. 현재 경기도청, 성남시청, 분당구청 등 공공기관 및 세스코라이프케어, 강북삼성병원 등 여러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다.


아이넷은 사물인터넷 기술을 차량에 접목한 커넥티드카 기술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낭비 연료량 및 원인 분석, 특이운행 분석 등을 제공한다. 또한 최근에는 인공지능 영상분석을 통한 신호위반 탐지 및 영상관제 기능을 준비하고 있다.


아이카 조규진 대표는 “이번 수상은 커넥티드카 기술을 바탕으로 세상을 편리하게 만들겠다는 아이카의 사명과 꾸준한 기술 개발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투자와 서비스 개선을 통해 커넥티드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6.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7.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