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예술창작소 감성갱도2020은 이달부터 12월까지 레지던시 3기 입주예술가 결과보고전을 마련한다. 3기 입주예술가들은 주민과 작가가 나란히 함께 한다는 주제로 작품활동을 해 왔으며, 소개전에 이어 결과보고전 역시 '나란히'를 주제로 작품을 선보인다.
공간지원형 ▲김태욱(시각예술/평면·디자인) ▲오승언(시각예술/입체·설치) ▲방은비(시각예술/평면·입체·공예) ▲이소정(문학예술/소설)과 활동지원형 ▲김미숙(공연예술/전통) ▲이선호(시각예술/목공예) ▲조두례(시각예술/평면·문인화) ▲진주영(시각예술/평면·입체·미디어) 등 8명의 작가가 12월 23일까지 릴레이 개인전을 이어간다.
첫 전시는 오는 14일까지 이선호의 '감성목각 - 작은세상' 전으로, 다양한 목공예 작품을 소개한다. 인간의 탄생과 성장, 사랑과 이별을 나무라는 따뜻한 소재를 통해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어 10월 18일부터 28일까지 진주영,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방은비, 11월 15일부터 25일까지 오승언, 11월 29일부터 12월 9일까지 김태욱, 12월 13일부터 23일까지 조두례의 전시가 진행되며, 11월 11일과 12월 16일에는 이소정과 김미숙의 결과물을 소개하는 자리가 각각 예정돼 있다.
감성갱도2020 한숙자 관장은 "감성갱도에서 땀흘린 소중한 추억들이 앞으로 작가들의 예술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시각, 공연,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한 결과물을 소개하는 자리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관람은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가능하며, 토요일은 오후 4시까지만 운영한다. 전시 및 관람 문의는 북구예술창작소 감성갱도2020 전화(☎296-202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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