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양천구, 국내 대기업 현직자 멘토링…합격비법 전수
  •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등록 2023-10-13 11:05:25

기사수정
  • - 10월 21일, 양천청년일자리카페에서 청년 구직자 120여 명 대상 , 청년 직무 토크 콘서트 개최

(▲사진=양천구, 일자리 잡겠다 청년 직무 토크콘서트' 홍보 이미지)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오는 21일 양천청년일자리카페에서 구직 청년 12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및 취업준비 비법을 제공하는 청년 직무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관내 청년들의 일자리를 다 JOB GET !(잡겠다)라는 목표로 국내 TOP 대기업 현직자들을 섭외하고 청년들과의 만남을 주선해 막연하게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원하는 기업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무 토크 콘서트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30분까지 반도체, 인사, 2차 전지, IT서비스기획 4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현직자들의 기업소개 및 직무 정보부터 생생한 입사 비법 전수, 취업상담까지 제공하며 취업 준비 청년의 구직방향 설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은 1부 반도체(삼성전자메모리사업부, 11:00~12:30) 2부 인사(LG 인사팀 13:00~14:30) 32차전지(S사 품질+L사 품질 15:00~16:30) 4IT(국내 굴지의 주요 포털 NIT서비스기획+KAI서비스기획 17:00~18:30) 순으로 진행되며 그 외에도 취업 면접단계 합격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퍼스널 컬러 진단) 및 취업 타로 등 다양한 부대행사까지 준비되어 있다.

 

청년 직무 토크 콘서트 참여를 원하는 만 19~39세 청년은 19()까지 구글폼(https://bit.ly/10월잡콘서트)으로 사전신청하면 된다.

 

한편 양천청년일자리카페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채용트렌드를 반영한 취업특강 자기계발 및 사회적응을 위한 양천 청년 아카데미 취준생을 위한 첫걸음 취업준비패키지(화상 면접실 운영 등) 소소하지만 작은 행복을 주는 서비스(복합기, 스터디룸, 커피 3대 무료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년 공간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꿈을 향해 사회로 나아가는 청년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취업에 한 발짝 더 나아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청년들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정하고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2.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행사 품격 추락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9일 폐막했지만,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은 여전히 지역사회와 문화계에서 회자되고 있다.올해 영화제 개막식에서 깔린 레드카펫은 고급 직물 대신 얇고 쉽게 구겨지는 부직포 재질에 가까웠다는 지적을 받았다. 겉으로는 붉은색으로 도포돼 있었지만, 두께 감이나 질감 면에서 국제 영화제의 격.
  3.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식 활용 PRS로 7천억 조달…적자·차입 압박 속 돌파구 찾기 8일 업계에 따르면 이차전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가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통해 약 7천억 원 규모 자금을 조달한다. 직접 조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자회사 에코프로비엠 주식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PRS 계약을 추진 중이다. ...
  4. 참의원 선거 참패 후폭풍…이시바 총리 11개월 만에 물러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오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 표명했다. 그는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는 절차를 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일본은 내각제 국가로, 다수당 대표가 총리직을 맡는다. 현재 제1당은 자민당이므로 자민당 총재 교체는...
  5. 몽골 화산 여행 중 한국인 인플루언서 추락사 20대 한국인 여성이 몽골 북부 화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정부에 따르면 여행 인플루언서 A씨는 지난달 28일 몽골 불간 주 오랑터거 화산 정상 부근에서 촬영 도중 강풍에 휘말려 10m 아래로 떨어져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는 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인플루언서로, 당시 몽골 북부 지역을 여행 중이..
  6. 제주 앞바다서 미상 고무보트 발견…밀입국 여부 등 합동 조사 착수 제주 앞바다에서 정체불명의 고무보트가 발견돼 해경과 관계기관이 합동 조사에 나섰다.8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6분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녀탈의장 인근 해안에서 “사람이 없는 고무보트가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사람이 없는 상태의 고무보트에서 낚시대와 구명조끼 6벌, 중국어가 .
  7. 어린이날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의식 못 찾은 여고생 127일째 어린이날 발생한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로 중상을 입은 여고생이 넉 달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가운데, 30대 트럭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8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덤프트럭 운전기사 A씨를 지난달 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지난 5월 5일 오후 1시쯤 과천 갈현삼거리에서 발생했다.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