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히타치에너지코리아, ‘2023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 첫 참가
  • 조기환
  • 등록 2023-10-11 17:10:46

기사수정

▲ 사진=히타치에너지코리아


중전기 및 전력제어시스템 분야의 글로벌 리더 기업 히타치에너지코리아(대표 최석환)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전기 및 발전 산업분야 전시회 ‘2023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SIEF 2023)’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는 ‘넷제로(Net-Zero) 시대를 여는 에너지 기술’을 주제로 코엑스 A홀과 B홀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600부스 규모로 열린다. 한국 원전 기자재 수출 확대 및 지원을 위해 원자력 산업관도 특별관으로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에 처음 참가하는 히타치에너지코리아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주제로 ‘지속가능성’과 ‘디지털 전환’이란 양대 테마로 전시를 구성한다. ‘지속가능성’ 테마에서는 회사의 친환경 포트폴리오인 EconiQ™ 초고압 제품을 선보인다. 그중 EconiQ™ 420 kV 초고압 차단기는 세계 최초의 친환경 420kV 초고압 제품으로, SF6(육불화항) 가스를 사용하지 않아 전 생애 주기에 걸쳐 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여준다. 이와 더불어 크기와 무게를 고려한 최적의 구성으로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와 그리드 연결의 복잡성을 해소할 수 있는 Grid-eXpand™ Offshore 모듈형 해상풍력발전 변전 설비도 소개될 예정이다.


‘디지털 전환’ 테마에서는 루마다(LUMADA) APM(Asset Performance Management) 솔루션과 TXpert™ Ecosystem(생태계)을 선보인다. 첨단 분석 및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데이터 중심 의사 결정을 가능케 하는 루마다 APM은 중요한 자산 장애를 방지하고 자산의 가용성과 신뢰성을 최적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변압기의 디지털화를 용이하게 하는 TXpert™는 데이터 중심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운영 최적화 및 장비 수명 연장을 가능케 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성능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한다. 이외에도 산업 분야(유틸리티, 석유, 가스, 광업 분야)에 걸쳐 사용할 수 있는 고도의 신뢰성과 안정성이 보장되고 관리가 용이한 산업용 무선 통신 솔루션도 만나볼 수 있다. 제품 및 솔루션은 코엑스 A홀(H500) 히타치에너지코리아 부스에서 전시하며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최석환 히타치에너지코리아 대표는 “이번 전시회는 다수의 고객들에게 탄소중립 미래에 기여하는 히타치에너코리아의 세계적인 기술과 역량을 선보이며 본사의 솔루션 신뢰성을 검증받는 이상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히타치에너지코리아는 ‘모두를 위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목표로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는데 필요한 기술을 개척하고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 시스템을 더욱 지속 가능하고, 유연하며, 안전하게 발전시키기 위해 국내·외 고객 및 파트너사들과 긴밀하게 교류 및 협업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5. 잡초 무성한 레드카펫…정체성 잃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충북 제천시가 청풍호반을 떠나 제천비행장에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개최했지만, ‘정체성 상실’과 ‘준비 부족’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시는 기존 청풍호반 특설무대의 한계(3천석)를 넘어 비행장에 5천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초대형 돔(Dome)을 설치하며 “지역사회와 융합하는 영화제”를 내세웠지만, 정작 개막식 관람객은...
  6.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7. 전남경찰청, AI 음악으로 고속도로 안전운전 문화 확산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라남도경찰청이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경찰청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해 9월부터 전남 지역 1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AI 음악을 송출하는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