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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2023년 전국우수시장박람회’서 2개 부문...대통령 표창...울산에선 유일 - - 우수시장(신정상가시장), 유공상인(수암상가시장 임용석 회장) 2부문 선정 최원영 기자
  • 기사등록 2023-10-10 18: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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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인천 계양구 계양체육관에서 열린‘2023년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울산 지역에선 유일하게 남구가 2개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지난 2004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 축제로 전통시장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는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통해 시장경쟁력 확보 및 시장상인들의 경영의욕을 높이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울산 남구는 이번 박람회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단체부문에서 신정상가시장이 우수시장으로, 개인부문(유공상인)에서는 수암상가시장 임용석 회장이 선정돼 울산에서 유일하게 2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우수시장을 수상한 신정상가시장은 울산 최대 규모의 대표 전통시장으로 2016년 골목형시장, 2017년 문화관광형 공모선정 및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아케이드 개보수, 노출전선정비, 온라인 플랫폼 구축, 홍보지도 디자인 개발 등을 통해 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부문을 인정받았다.

 

또한, 유공상인 수상한 수암상가시장 임용석 회장은 수암 한우의 특색을 살린 야시장을 추진했으며, 2017년 행정안전부 공식 야시장 8호 선정돼 전국유일 한우특화 야시장으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리고, 2019년 공영주차장 조성 주차환경을 개선했으며, 올해는 디지털전통시장 특성화사업으로 선정돼 온라인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과로 영광스런 수상에 굉장히 큰 보람을 느낀다며, 남구의 전통시장이 더욱 번창하고 발전하기 위해 상인들과 함께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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