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
▲ 사진/광주광역시 북구청광주시 북구가 파크골프 생활체육 동호인의 숙원을 해소하고자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
9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2일 북구종합운동장 제3야구장에서 생활체육 관계자 등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구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하여 첫 삽을 뜬다고 밝혔다.
파크골프는 신체에 큰 부담 없이 자연과 함께 적정 운동을 즐길 수 있어 어르신, 여성 등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그동안 북구에는 늘어난 주민 수요를 충분히 수용할 만한 인프라가 부족해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시설 확충 요구가 지속되어 왔다.
이에 북구는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해 작년부터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지속적인 협의 과정을 거쳐 지난 9월 영산강변에 위치한 북구종합운동장 내 유휴부지를 파크골프장 조성부지로 사용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북구파크골프장은 올해 11월 개장을 목표로 ‘체육진흥시설지원사업’ 시비 보조금 등 사업비 13억 원을 투입해 북구종합운동장 내 2만1296㎡ 유휴부지에 총길이 1222m, 18홀 규모로 조성되며 화장실, 관리사무실 등 사용자 편의를 위한 부대시설도 설치될 예정이다.
북구는 파크골프장 조성이 완료되면 지역사회 파크골프 수요 충족과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 지원은 물론 대회 개최 등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그동안 많은 생활체육 동호인 등 지역주민들이 바라던 파크골프장 신규 조성사업을 착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파크골프 관계자들과 수시로 소통하여 북구파크골프장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체육시설로 조성되도록 하고 또한 목표 기간 내 사업을 완료하여 주민들이 하루빨리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철길숲 1차 조성 ‘성공’…타 시도 벤치마킹 속 군산형 도시숲 모델 주목
한때 도시의 끝자락이자 단절의 상징이었던 폐철길이 이제는 군산 시민의 일상 속 쉼터로 자리 잡았다. 군산시가 추진한 ‘군산철길숲 1차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도시숲을 통한 녹색 재생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군산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한 군산철길숲 1차 사업을 완료하고, 2026년부터는 2차 ...
[인사] 인사혁신처
◇국장급 전보▲기획조정관 유승주 ▲인사혁신국장 박성희
[인사] 을지재단
■을지재단▲한두영 상임이사실 감사실장 ▲임봉재 재단운영본부 홍보팀장■을지대학교의료원▲황인택 명예의료원장 ▲유탁근 의료원장 ▲손병관 경영기획처장■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송현 병원장 ▲송병주 암병원 추진위원장 ▲이병훈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노원을지대학교병원▲김재훈 병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