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6일, 김포공항 국내선 터미널 3층 캠페인 행사장에서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오른쪽)과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왼쪽)이 친환경 여행 서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10월 6일부터 20일까지 김포공항 국내선 터미널 3층에서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와 ‘여객 참여형 친환경 여행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공항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Zero-웨이스트 및 No-플라스틱 실천 등을 홍보하고, 친환경 여행 서약으로 행동 변화를 유도해 탄소중립 여행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되었다.
QR을 통해 서약에 참여하고 SNS 인증을 하면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텀블러 백, 친환경 고체 어메니티, 대나무 칫솔 등 여행키트를 제공한다.
종이로 제작된 홍보부스는 캠페인 종료 후 책 받침대 등으로 업사이클링(새활용 : 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그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 된다.
한국공항공사의 모바일 탑승권, 다회용 컵 순환시스템, 기부된 우산을 재활용하는 공유 우산 제도 등 공항의 자원순환 및 친환경 활동들도 함께 홍보한다.
윤형중 사장과 고은숙 사장은 이날 행사장을 찾아 친환경 여행 서약을 하고, 탄소중립 여행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다짐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여행문화 캠페인이 공항을 통해 전국적으로 뻗어나가 우리나라 모든 관광지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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