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 추석에 경제적 또는 심적으로 소외감을 느끼는 저소득층 7천여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00개소를 대상으로 이웃의 마음을 모아 추석 위문을 추진했다.
제주시는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베풀기 위해 9월 4일부터 9월 25일까지 22일간 「추석맞이 따뜻한 사랑 나눔 지원 창구」를 운영한 바,
현금 94건 1억 5천 1백 8십만 7천 원과 물품 95건 1억 6천 5백 26만 6천 원으로 총 189건에 3억 1천 7백 7만 3천 원이 기탁됐다.
이에 제주시는 기업과 민간단체, 개인독지가가 기탁한 물품에 현금을 더해 저소득층 7천여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개소에 3억 1,38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고 사회복지(생활)시설 99개소에는 3,264만 원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또한 제주시 공직자들은 사회복지생활시설과 1:1 결연가구에도 직접 방문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했다.
문재원 주민복지과장은 “모두 어려운 시기에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신 단체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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