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0월 5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울산 동구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동구청은 지난 두달간 지방소멸 위기 및 새로운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효능감 높은 인구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제안서 평가 등 엄격한 사업자 선정 절차를 거쳐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연구용역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하였다
이날 진행된 착수보고회에는 구청장, 부구청장 등 동구청 간부 공무원과 서울대학교 보건환경연구소 김수연 책임연구원이 참석해 연구수행계획 및 분야별 과업수행 방향 등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 동구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분석-설계-개발-관리의 네가지 범주에서 ▲인구진단과 정책수요 파악 및 시나리오별 인구추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생활인구 유형화와 인구맵 디자인 ▲지역밀착형 인구정책 개발과 비전·목표·추진방향 수립 ▲생애주기별 가이드라인 제시 등 제도적 개선 및 운영방안 연구 등을 거쳐 2024년 3월 마무리된다.
특히,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정책적 대응을 위해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새로운 기법의 분석과 생활인구 등 새로운 개념의 인구추계 및 시나리오 설정으로 새로운 인구유입 흐름을 형성하고 인구추세를 반전시킬 대안 모색 및 직접 지원 중심의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 "최근 외국인 노동자 유입 등의 영향으로 동구의 인구는 미세하게 증가하고 있지만 초저출산현상의 지속과 인구데드크로스 발생 등 동구의 인구감소의 근원적인 문제는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며, "최근 구성된 동구의회 인구증가 정책개발 연구회와도 머리를 맞대는 한편,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올해 국가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24년 3월 개소 예정인 워케이션센터 조성도 잘 추진해 지방소멸 위기극복에 다양한 힘들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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