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 스타트업 창의차고가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며 스타트업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청년 창업가들이 모여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력하며 성장해 나아가고 있는 울산 남구 스타트업 창의차고는 창업 생태계의 핵심인 기업별 맞춤형 지원 사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기업들을 육성하고 있다.
스타트업 육성은 지역 경제 발전과 미래 성장의 핵심 요소로 울산 남구는 기업별 맞춤형 지원 사업, 네트워킹, 교육 및 멘토링 사업 등을 통해 스타트업 기업 성장의 중요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울산 남구의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스타트업 창의차고는 2021년 5월 개소 이후 지금까지 모두 9개의 기업이 입주한 가운데 4개 기업이 성장해 졸업했다.
입주기업들은 매출액 성장은 물론 20여건의 지적재산권 인증, 20여명의 지역사회 고용창출 등 뚜렷한 성과를 달성했다.
현재 스타트업 창의차고에 입주한 기업은 5개 청년 기업으로 남구의 창업보육공간 지원 및 맞춤형 지원 사업을 통해 고무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스타트업 창의차고 입주기업의 성장은 단순히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고용창출은 물론 안전관리, 환경, 에너지 문제 등 우리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데도 앞장을 서는 등 지역 사회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첫 번째로 소개 할 기업은 (주)HHS(대표 한형섭)다. (주)HHS는 복합생체신호처리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 서비스 제공 업체로 건설·산업현장 등에서 작업자의 안전관리 향상에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HHS는 2016년 설립 후 9건의 안전관련 지적재산권 인증, 4건의 수상을 하며 안전관리 분야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기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안전관련 분야의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전력공사 , 한국수자원공사, 산림청 등해당 서비스를 현장에 적용하며 산업현장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스마트 안전관리모 플랫폼 도입 이후 작업자들의 안전사고 발생률이 크게 감소함으로써 생산성과 작업환경 개선이 크게 도움이 되고 있으며, 사업성장으로 (주)HHS는 올해 2명의 신규고용을 하였고 추가 고용을 추진 중이다.
다음으로 소개 할 기업은 아이다인(대표 강혜민)으로 AI·SW·피지컬 코딩 교규/교재 개발 및 교육 서비스 제공 업체로 초·중·고등학교에 코딩 교구 납품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다인은 다양한 형태와 난이도의 코딩 교구를 개발하여 학생들에게 재미있고 창의적인 코딩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업성장을 바탕으로 올해에만 3명의 신규고용 창출은 물론 상표출원 등 지식재산권 4건을 등록했다.
또한, 가족친화기업 인증 심사 진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규모를 확장해 나가면서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손수제작(DIY)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기업 지난 6월 설립한 신생기업 원더플라스틱(대표 김민석)으로 재생플라스틱을 활용한 교육 에듀테크 솔루션 기업이다.
짧은 기간이지만 원더플라스틱은 100여명의 원더플라스틱 홍보단과 20여개의 파트너사를 바탕으로 급성장을 하고 있으며, 탈플라스틱 솔루션을 목표로 PCR 플라스틱 소재화 및 납품, PCR 플라스틱 굿즈 제작, 교육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성장해 가고 있다.
설립 후 약 3개월 만에 4건의 지식재산권 등록을 진행 중이며, 다양한 기업으로부터 5,000만원의 구매의향서를 확보했다.
이 밖에도 스타트업 창의차고에는 ‘럭키식스’ (3D·레이저 커팅을 이용한 보드게임 및 액세서리 개발 업체), ‘큐큐몰’(폐PET 재활용을 통해 만든 특수목적 코팅제 개발 업체) 이 입주해 있으며 이들 기업 모두 지속적인 사업성장으로 스타트업 분야의 모범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스타트업 창의차고 입주기업들은 사업성장과 함께 사회기부 및 자원봉사 활동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해 나아갈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의 마중물을 통해 나날이 성장해 가고 있는 청년창업가들의 뜨거운 열정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청년창업가들의 성공적인 도전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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