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권명호 국회의원(국민의힘, 울산 동구)이 5일(목),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행정안전부 소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국정부문)’을 수상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은‘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대한 공헌자를 널리 알리고 지방자치가 더욱 발전해나가길 바라는 차원에서 제정되어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교육감, 공무원 및 민간부문 등을 대상으로 공적조서를 바탕으로 심사위원회가 엄격하게 심사해 수여한다.
이에 따라 권명호 의원은 울산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날 수상은 국정부문 대상으로 전체 국회의원 중 권 의원을 포함해 단 4명만 수상했다.
(*국정부문 수상 국회의원 국민의힘 권명호·김승수 / 더불어민주당 이소영·이원택)
권명호 의원은 제21대 국회 입성 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자율운항선박의 개발 촉진과 상용화를 위한 법률을 제정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조선업 부흥을 위해 다각도로 활동하며, 대한민국 조선산업 발전에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고용위기지역과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금을 납부하고 이를 세액공제하는 내용을 담은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해 지방세수 확대를 추진했고, 울산 동구 등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기간을 연장하는 「국가균형발전법 개정안」, 위기지역 주민 세금 감면을 위한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 근로자ㆍ사업주의 고용보험료 부담을 완화시키는「고용보험 관련 법률안 개정안」등 민생법안 발의에 앞장섰다.
지난 8월 법률소비자연맹에서 발표한 국회의원 의정활동 입법실태 조사분석 결과에서도 권명호 의원은 국민의힘 국회의원 중 대표발의 법안 원안·수정가결 통과건수(대안반영 폐기 법안 제외)가 가장 많았고(공동 1위), 전체 국회의원(299명) 중에서는 공동 12위를 차지했다.
권명호 의원은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한 법안발의 등 민생정치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법 제도 정비와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권 의원은“앞으로도 울산 동구 주민과 국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겸손’의 마음을 잃지 않고, ‘진심의 정치’를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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