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Hong Kong Trade Development Council홍콩 무역 발전 위원회(Hong Kong Trade Development Council)와 메세 프랑크푸르트(Messe Frankfurt (HK) Ltd) 및 홍콩 특별행정구 정부 환경생태국(Environment and Ecology Bureau)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년 에코 엑스포 아시아(Eco Expo Asia 2023)가 10월 26~29일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AsiaWorld-Expo)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온라인 매칭 서비스인 “Click2Match”는 10월 19일부터 11월 6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번 전시회는 ‘탄소 중립을 향한 도약’이라는 주제로 중국 본토와 전 세계 환경 업계의 저명한 인사들이 모여 탄소 감소, 순환 경제, 신에너지 등의 개념을 홍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홍콩을 녹색 기술과 금융의 국제 허브로 변모시키기 위한 궁극적인 목표의 일환이다. 캐나다와 일본 전시 그룹의 참여 외에도 중국 본토의 다양한 신규 그룹이 데뷔를 앞두고 있다.
에코 엑스포 아시아는 새로운 마카오 특별행정구(Macao SAR) 및 중산(Zhongshan) 전시관과 홍콩 기업으로 구성된 수소 전시관이 참가하는 등 웨강아오대만구(Greater Bay Area)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는 광저우와 선전 전시관의 복귀와 함께 번성하는 거대 도시 내에서 상호 협력을 촉진하는 홍콩의 역할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중국 본토의 다른 새로운 전시관에는 장쑤성, 후난성, 상하이시의 전시관이 포함되며 재생 에너지, 수소, 녹색 금융 분야의 선두 기업이 참여한다. 올해 박람회에는 11개 국가 및 지역에서 참가가 확정된 전 세계 녹색 산업 분야의 주요 업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연례 에코 아시아 콘퍼런스(Eco Asia Conference)도 놓칠 수 없는 부분이다. 주요 연사가 “건축 환경을 위한 기후 변화 프레임워크”, “ESG 환경의 진화와 지속 가능한 금융의 미래” 및 순환 디지털 기술을 포함한 인기 주제에 대한 견해와 통찰력을 공유할 예정이다. 다른 하이라이트로는 “C40 기후 행동 세미나(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홍콩 정부 관련 세션, 탄소 중립에 대한 GBA의 약속을 강조하는 “폐기물 제로 지역 구축” 발족식 등이 있다.
박람회는 녹색 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마지막 날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며, 방문객들은 환경 워크숍, 세미나, 그린 마트 및 최초 ESG 조인 허브(ESG Job Hub)에 참가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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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드론조종인력 600명 달하지만, 해경파출소 무인드론 보급은 7.2%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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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안비 ‘눈먼돈’ 되지 않으려면, 고용노동부 관리감독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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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미국 LA서 30만달러 규모 MOU 체결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대표 농특산물인 지황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3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억 7000만원 상당의 지황 가공상품 수출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출 규모는 약 1억 7000만원이다. 수출 품목에는 정읍지황을 원료로 한 지황차, 숙지황 현미밥, 숙지황 현미스낵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