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현지 시각 4일 국제유가가 급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 종가는 배럴당 84.22달러로 전 거래일 종가 대비 5.6% 하락했다. 지난 8월 31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도 전 거래일 종가 대비 5.6% 내린 배럴당 85.81달러로 마감했다.
경기 둔화로 원유 수요가 감소할 것이란 기대가 커진 게 유가를 급격히 끌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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