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은 ‘24년 상수원관리지역 특별지원사업으로 4개 시·군 대상 10개 사업을 선정하고 영산강·섬진강수계관리기금 60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별지원사업은 영산강·섬진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 내 행위 제한을 받는 지역주민을 위해 매년 주민소득증대, 생활환경개선, 지역사회 발전사업 등을 신청(공모)받아 선정한 사업에 수계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상수원관리지역(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주암호·동복호·상사호·장흥호·수어호 등 관내 5개 상수원의 수질을 보전하기 위해 환경부장관이 지정·고시한 지역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간 영산강·섬진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 추진 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4년 특별지원사업을 공모하였고, ’23.9.13.(수) 특별지원심사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심사위원회는 사업내용, 추진가능성, 사업효과 및 사후관리 계획 등 4개 분야를 평가하여 ’24년 신규 사업 9개와, ‘23년 선정되어 ’24년까지 추진중인 1개 계속사업에 대해 연차지원하는 것을 심의·의결했다.
’24년 신규 선정된 특별지원사업은 영암군의 “금정면 복지회관 신축”, 보성군의 “문덕면, 율어면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화순군의 “한천면 행복 나눔의 집 리모델링”, “백아면 쓰레기 집하장 조성”, “사평면 주민 야간 가로 개선 사업” 등 주민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7개)과 순천시 “승주읍, 송광면 지방상수도 시설공사” 등 주변마을 지방상수도 보급을 위한 사업(2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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