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보건소(소장 이재혁)는 다가오는 겨울에 대비해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이번 달 1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65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 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등 고위험군은 오는 19일부터, 고위험군이 아닌 12세 이상은 11월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으며, 내년 3월 31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이번 접종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 XBB계열에 대응해 개발된 신규백신인 화이자·모더나 사의 XBB 1.5 단가백신을 활용하며, 정해진 접종 기간 내 신규백신을 1회 접종 시 그간 기초접종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에 대해서도 접종이 완료된다.
특히, 65세 이상의 코로나19 치명률은 0.15%로 65세 미만의 약 40배에 달하는 만큼 이번 절기부터 고령층에겐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 함께 동시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지난 동절기 65세 이상 어르신 중 동시접종을 한 분들의 이상사례 신고율은 코로나19 접종만 한 분들에 비해 접종부위 통증이 약 40% 낮게 보고됐다.
또한, 동시접종 시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한 국내외 연구가 지속적으로 확인돼 미국 등 해외 주요국도 동시접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가능하다면 두 백신을 같은 날 맞을 것을 권장한다.
한편, 코로나19는 8월 31일 코로나4급 감염병 전환 이후 현재까지 계속적인 감소세에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연구결과에 따라 새로운 변이가 5~6개월에 한 번씩 나오고 면역 수준은 시간에 따라 감소하기 때문에 동절기에는 유행이 증가할 수 있어 백신접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접종이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이번 절기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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