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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노후화로 파손된 광역상수도관 밤샘 복구 - 파손된 수도관 누출 발생 후 약 9시간 만인 28일 오전 5시경 복구 완료 장두진 사회2부
  • 기사등록 2023-09-28 12: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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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 장두진기자] 함평군 학교면 학교사거리에서 27일 오후 730분경 주암댐에서 목포로 향하는 광역상수도관이 노후화로 인해 파손되어, 함평군과 한국수자원공사 중부권지사, 그리고 유관기관들이 밤새도록 복구 작업에 나섰다.


파손된 이 광역상수도관은 한국수자원공사 중부권지사가 관리하며, 주암댐 원수를 목포시 몽탄 정수장까지 연결하여 목포 시민들에게 정수된 물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함평군은 신고가 접수되자 즉시 재난·재해 비상 체계를 가동하였으며, 유관기관을 현장에 투입하여 조치를 실시하였다


이러한 대응으로 인해 추가적인 피해는 막아낼 수 있었다.


파손된 수도관은 누출 발생 후 약 9시간 만인 28일 오전 5시경 복구를 완료하였으며,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 시설물 설치 작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사고에 대응하여 함평군의 이상익 군수는 사고 발생 직후부터 현장에서 상황 통제와 대응 등을 직접 지도하였다.


그는 "한국수자원공사 중부권지사가 이번 사고 원인을 철저하게 조사할 것"을 강력 요청하며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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