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장두진기자] 함평군이 27일, 함평공영터미널과 5일 시장 일원에서 민·관·경 합동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 등 주요 관계자와 함께 김영주 함평축협조합장, 이정현 함평소방서장 등 각 기관 대표와 의용소방대, 모범운전자회, 재향경우회 등이 참여해 총 80여 명이 모였다.

참가자들은 '교차로 우회전 시 일시정지', '5대 불법 주·정차 근절' 등을 홍보하며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기 및 신호 준수를 강조하는 현수막과 손팻말을 들고 활동하였다.

더불어 참가자들은 공유물을 배부하며 특별한 명절연휴 동안의 안전한 교통 문화 실천을 당부하였다.

함평군수 이상익은 "오늘의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안전 수칙 준수하여 올바른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라며 "민·관·경 모두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안전한 함평 만들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