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북구, ‘인공지능 과학골든벨 대회’ 참여 가족 모집
  • 전배룡
  • 등록 2023-09-27 10:24:23

기사수정
  • 내달 3일까지 광주 소재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학부모 각 1명으로 구성된 100개 팀 모집
  • 참가팀 전원에게 국립광주과학관 인공지능관 무료입장권 등 다양한 혜택 제공
  • 인공지능 과학골든벨 대회는 내달 28일 국립광주과학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


▲ 사진/광주광역시 북구청



[뉴스21통신/전배룡기자]광주시 북구가 내달 28일 국립광주과학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는 ‘인공지능 과학골든벨 대회’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광주광역시, 국립광주과학관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국립광주과학관이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과학 체험 인프라를 활용하여 어린이들에게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즐거운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참여자 모집 규모는 광주 소재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학부모 각 1명으로 구성된 100개 팀(200명)이며 내달 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대회 참가팀은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미래기술 등 과학상식으로 구성된 퀴즈를 풀게 되며 골든벨을 울린 1등부터 상위 6개 팀에게는 상장과 메달이 수여되고 참가팀 전원에게 특전으로 ‘국립광주과학관 인공지능관 무료입장권’과 ‘대회 당일 상설전시관 무료입장’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행사장 내에는 ▲소금그림그리기 ▲태양계 아크릴램프만들기 ▲생물키트만들기 ▲과학고무동력 수레 레이스 등 4개의 과학 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예선전이 끝나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열리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즐길 수 있다.


참가 신청 방법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산업단지지원과(☎062-410-8483)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난 2018년 구 단위 과학행사로 시작된 과학골든벨이 매년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어 이제는 광주 지역 초등학생들의 대표 과학 종합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도 많은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과학지식도 얻어가는 유익한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6.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7.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