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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추석 명절 연안여객선 특별수송대책 마련 - 추석 명절 연휴기간 도 자체 비상대책상황실 운영 - 군산, 부안 연안여객선 및 터미널 방역 및 안전점검 실시 임종희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3-09-27 1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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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추석 명절 연휴기간을 맞아 군산, 부안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점검 및 코로나19 방역점검을 하는 등 추석 명절 연안여객 특별 수송대책을 추진한다.


 

▲ 군산항 연안여객터미널



추석 명절 특별수송 대비 군산해수청, 해운조합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여객선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여객선 접안시설, 여객선터미널 편의시설 등 이용시설 안전점검 및 코로나19 대응 관련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출항 전·후 운항 관리를 위해 신분확인, 정원초과 여부, 화물과적, 고박상태 확인 및 항해 모니터링 강화하는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선장, 선원 등 현장직원을 대상으로 긴급상황 및 해상사고 대비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기간 동안 귀성객 및 관광객이 집중될 경우 여객선 증선 및 증회 운항할 예정이며, 공용주차장 및 공휴지를 활용해 임시 주차장을 확보했다.


전북도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여객선 및 터미널 내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개찰구 및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소독강화, 객실 환기 등 생활방역지침 이행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최재용 전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이 여객선과 터미널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해수청, 해양경찰서 등과 합동으로 추석 연휴 기간(9.28~10.3) 특별수송대책반 구성 및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해 원활한 수송 도모와 긴급 상황발생 시 신속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도내 4개 항로 3개 선사가 운영하는 여객선을 이용한 승객은 7,195명으로 올해는 하루평균 1,415명, 7일 연휴기간 동안 9,905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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