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지구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특별방범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의성자율방범대(男대장 이철기, 女대장 남명옥)와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순찰은 추석 연휴 기간 집중되는 치안 수요에 대비하여 빈틈없는 안전관리와 민생안전 확보를 위해 관내 최대 규모 시장인 의성읍 전통시장과 염매시장 일대를 집중 도보 순찰하며 진행되었다.
또한, 야간에 인적이 드문 구봉공원, 둘레길 등을 가시적 위력 순찰하며 범죄 심리를 차단함으로써 평온한 추석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의성지구대는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16일간 지역사회 불안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가시적 범죄예방 활성화를 위해 자율방범대와 협력치안 체제를 이어갈 방침이다.
문종은 의성지구대장은 “민·경 공동체 치안을 바탕으로 특별치안활동을 강화해 ‘가장 안전한 의성치안’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경찰의 접촉면을 더욱 넓혀 감으로써,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일생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