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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전시온실 2일부터 개방 김한구
  • 기사등록 2016-02-01 21: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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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은 2일부터 11월 20일까지 국립수목원 내에 있는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전시온실을 개방한다고밝히며,국립수목원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무한한 가치를 지닌 열대식물의 중요성과 잠재적인 자원가치를 재미있는 전문 해설을 곁들여 알리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국립수목원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는 우리 땅에서는 스스로 자라지 않는 열대식물을 수집하여 키워 기초연구 및 응용연구의 기반으로 이용하고자 만든 시설로,열대식물에 대한 연구는 실내 관상용 식물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식용, 약용 등 실생활에 밀접한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최근 쟁점이 되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도 마련할 수 있다는것이다.


열대식물인 아가베(Agave utahensis), 큰극락조화(Strelitzia nicolai) 등 화려한 꽃들과 다양한 다육식물, 선인장을 관람할 수 있으며 열대식물의 특성 및 관리법을 설명하는 해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며,관람 개방 요일인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0시, 11시, 13시, 14시, 15시, 16시, 17시 정각마다(1일 7회) 숲해설가와 함께 입장할 수 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예약입장제로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입장 후에는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등의 시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며, 열대식물이나 실내식물 가꾸기에 취미를 가진 국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식물별 특성에 따라 열대 인공 환경을 조성하는 방법과 관리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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