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지난 18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평시 사고다발지역 및 위험개소에 대한 울산해경‧민간해양구조대 합동 예방 순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은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연휴기간이 길고, 코로나 엔데믹 이후 처음 맞이하는 명절로 많은 인파가 바닷가에 집중되어, 해양사고의 위험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합동 순찰을 실시한다.
민간해양구조대란 지역해역에 정통한 주민 등 해양경찰관서에 등록되어 활동하는 단체로서 해경과 협력하여 조난선박, 실종자 수색, 고립자 구조 등 해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울산해경은 순찰에 앞서 민간해양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임무‧역할‧순찰 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고, 활동 중 사고 발생을 대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민간해양구조대의 주요 임무로는 ▲ 주‧야간 위험지역 안전사고 예방 및 계도 ▲ 장기계류선박 및 방치선박 계류색 등 안전상태 확인 ▲ 위해요소 및 범죄행위 신고 등이 있다.
특히, 다가오는 24일에는 민간해양구조대 소속 울산드론순찰대도 참여해 대왕암 인근 갯바위 등 육상순찰이 제한되는 연안 해역을 위주로 취약요소 점검과 안전계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욱한 서장은 “이번 울산해경‧민간해양구조대 합동 예방 순찰로 추석 연휴 행락객이 많이 모이는 항‧포구 및 방파제 등 위험지역 사고예방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바다를 찾는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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