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22일 남상면 어울림마을 다목적센터에서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 검진을 시행했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안 검진은 노인실명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거창군보건소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시행했으며, 안과취약지역 노인들의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해 일상생활이 가능한 시력 유지를 돕고 실명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과 전문의 2명과 검진인력 5명으로 구성된 재단검진팀은 남상면을 방문해 △시력검사 △굴절검사 △안압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를 시행했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안약과 돋보기를 지원했다.
또한, 만 60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은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의 안과적 수술이 필요한 경우 수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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