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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 재래시장 범죄예방 캠페인 진행 - 명절대비 고령자들의 피싱 사기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대면활동 실시 장병기
  • 기사등록 2023-09-25 14: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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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곡시장 캠페인 단체사진 / 사진=광주경찰청

[뉴스21통신/장병기 기자] 광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광산경찰서, SK텔레콤, 누리캅스와 함께 광주 광산구 월곡동(사암로 300)에 위치한 월곡시장에서 피싱사기 등 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활동과 일상생활의 사이버化로 인해 사이버범죄가 증가하고 있으며, 2022년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사이버금융범죄 572건 중 문자나 메신저를 이용한 범죄가 368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광주경찰청은 사이버공간의 불법 유해정보를 감시하는 시민들을 ‘누리캅스’ 명예경찰로 위촉하고, SK텔레콤과 ‘사이버범죄 예방과 정보통신 기술 교류’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민산관 예방활동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에 SK텔레콤의 단말기 점검용 버스를 지원받아 일반시민들의 단말기 보안 점검을 제공하고, 대면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명절을 맞아 재래시장을 찾은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광주경찰청은, “명절을 맞아 택배와 명절인사를 가장한 메신저피싱이 증가하고 있으며, 정부기관이나 금융기관은 개인고유정보와 금전을 요구하지 않으니,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나 메신저는 삭제차단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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