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상원시멘트연합기업소에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김정은 제1위원장의 친필비가 나란히 들어선 사진을 게재하고, 시멘트 증산을 독려하는 분위기를 촉진시켰다.
해당 친필비에는 각각 2005년 12월에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글과 2012년 3월 김정은 제1위원장이 쓴 글이 적혀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글은 "우리 우리 혁명과 사회주의 경제건설에서 큰 몫을 담당하여 온 기업소 일군 종업원들을 축하합니다"라고 적혀 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의 친필비에는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는 우리 당의 원대한 강성국가건설위업을 받드는 길에서 언제나 전초병이 되여야 합니다. 나는 언제나 동지들을 굳게 믿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