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장병기 기자] 광주경찰청은 이상동기범죄에 따른 특별치안활동과 연계하여, 긴 연휴기간 치안수요가 집중이 예상되는 만큼 ‘추석 명절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추석 명절 특별방범활동은 9. 18.~10.3.까지 다중이용 시설 내·외부 순찰 및 취약지점의 가시적인 예방 순찰활동 뿐만 아니라 가정폭력 신고 모니터링 등 범죄예방을 위해 경찰 전 기능이 총력 대응하고 있다.
더불어 협력치안 강화를 위해 광주시 곳곳에 설치된 CCTV 10,069대와 이를 24시간 관제하는 요원들의 화상순찰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
구체적인 방법은 경찰에서는 범죄 취약장소·시간대 분석자료를 관제센터에 제공 관제센터에서는 화상순찰 노선을 지정하고 집중관제하여 내실있는 범죄예방활동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관제요원의 자긍심 고취 및 공조체계 강화를 위해 최근 금은방에서 유리를 파손하고 들어가 금품을 절취하고 도주한 피의자들을 화상추적하여 신속하게 검거하는데 기여한 관제요원을 포상(광주경찰청장 표창)하고, 앞으로도 범죄예방 및 검거 우수사례 등을 찾아내 지속적으로 격려할 예정이다.
광주청 관계자는 ‘CCTV 통합관제센터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로 빈틈없는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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