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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평구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응암1동은 지난 20일 ‘추석맞이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해 관내 저소득 가구 학생 6명에게 장학금 11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응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후원으로 중학교·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들에게 경제적·정서적인 지원으로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즐거운 명절을 맞이해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위로하기 위해 준비했다. 장학금 전달을 통해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은기 응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고 싶어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유관 응암1동장은 “매년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민관협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