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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취업박람회)」개최
  • 박창남 대구취재본부
  • 등록 2023-09-22 10:52:40
  • 수정 2023-09-22 11: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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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 박창남기자 = 대구 달서구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직업능력개발원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 대구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과 공동으로‘2023년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취업박람회)’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장애인구인구직 만남의 날


이번 행사는 (주)이앤원, (주)평안, 화성밸브(주), (주)서한, 타이코에이엠피(주) 등 26개 지역 중소기업이 참여해 물류직, 현장생산직, 사무직, 경비 및 미화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면접을 통해 일자리를 희망하는 등록 장애인 13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또한, 참여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훈련․취업관련 상담 제공을 비롯하여 개인별 메이크업 컨설팅, 캘리그래피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실시했다. 행사 참석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수어통역사와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여 행사 안내와 이력서 작성도 도와줬다.


한편, 달서구에서는 중장년, 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취업박람회를 2010년 이후 지속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으며, 매월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내에서 소규모 찾아가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기업의 구인난과 구직자의 취업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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