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3일간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그린 차박 페스티벌 in 울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승하는 차박 캠핑 수요에 대해 정책적으로 대응함과 동시에 전국의 차박 캠핑러에게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라는 남구의 대표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그린 차박 페스티벌 in 울산의 신청 인원은 작년 대비 3배 이상인 633팀 2,945명으로 전국의 차박 캠핑러에게 많은 관심을 얻었으며, 남구의 대표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인원에게 몽골텐트 1개분의 면적(5m☓8m)이 배정되고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행사 첫날인 22일에는 참여자 자리배정 후 클래식 공연 및 뮤지컬 등 환영행사와 포틀럭 파티와 함께하는 영화 상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3일에는 쓰담 달리기(플로깅)와 함께 고래문화특구 투어와 환경사랑 골든벨 ․ 토크 콘서트를 통해 친환경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야간 시간대에는 축하 공연 및 캠프파이어로 축제 마지막 밤을 장식한다.
상시 운영되는 부대행사로 어린이를 위한 에어 바운스, 감성 캠핑 포토 존, 각종 친환경 체험프로그램 부스가 마련돼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차박은 가까운 사람들과 일상을 벗어나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아웃도어 활동으로 지속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증가하는 차박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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