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마포구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관내 자영업자를 위해 마련한 금융지원책인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특별보증 사업’이 조기 마무리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계속되는 물가 상승과 대출금리 인상으로 인해 자영업자의 부담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마포구는 그들의 짐을 덜어주고자 무담보 융자 제도를 시행해왔다.
지난 1월 마포구는 관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4년간 총 1천억 원의 자금을 지원하고자 우리은행, 신용보증재단과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우리은행과 각각 10억 원씩 특별출연해 연간 출연금의 12.5배인 25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마포구가 2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 결과 소기업·소상공인의 뜨거운 관심으로 6개월 만에 총 675명에게 240억 원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금 대출 진행속도라면 남은 10억 원의 자금도 곧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 대상은 사업장 소재지가 마포구인 소기업,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 원의 운용자금을 무담보로 5년 동안 이용이 가능하다. 단, 유흥주점이나 사행시설 등 융자지원제한 업종은 제외된다.
대출금은 3.68% ~ 3.88%(3개월 CD변동금리, 2023년 1월 12일 기준)의 이율로 1년 거치 후 최대 4년 동안 원금균등 분할상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관내 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해 준비한 자금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필요하신 분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신청을 서두르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신용보증재단 콜센터(1577-6119)로 문의하면 된다.
박강수 구청장은 “특별신용보증 지원이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약을 위한 날개가 되길 바란다”며 “마포구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환동해 블루이코노미 신성장 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경북도는 동해안의 경쟁력 제고와 미래 발전 방안 제시를 위한 ‘환동해 블루이코노미 신성장 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환동해지역본부와 동해안 5개 시군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동부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환동해 블루이코노미 신성장 계획’은 기후변화, 지속가능성, AI·디지털혁명, 에너지 전환, ..
군위군새마을회, 2025년 새마을지도자대회 성료
군위군새마을회가 한 해 동안의 새마을 운동 성과를 축하하고 유공 지도자를 격려하는 ‘2025년 군위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18일 삼국유사 교육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김진열 군위군수, 박택관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지도자, 기관단체장,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군위군새마을회 활동 영...
거창군, ‘거창韓맛집’ 추가 선정, ‘거창의 맛’ 넓힌다
[뉴스21 통신=김희백 사회2부기자] 거창군은 군을 대표하는 음식점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거창군 대표맛집 ‘거창韓맛집’ 추가 지정을 위한 접수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 거창군은 지난해 관내 외식업소 10개소를 ‘거창韓맛집’으로 처음 선정하고 인증 현판 부착과 맛지도 제작·배포 등 홍보를 추진해 왔다. 대표...
김상태 북구의장, 퇴직자 정원숲가꾸기 봉사단과 간담회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미래정원숲이음단 김봉술 단장 등 운영진과 봉사활동 지원방안 논의
제2기 북구 정책자문위원회 출범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구정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는 북구 정책자문위원회 제2기 위촉식이 18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