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부산시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시청 들락날락 개관 1주년을 맞아 오는 9월 23일 오후 2시 시청 1층 들락날락에서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부산시청 들락날락의 개관 1주년을 기념하고 무더위 여름에 지친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부산시립합창단과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부르는 합창 공연과 ▲국악그룹 '오름달'의 동요 국악 연주를 만나볼 수 있다.
사회는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가 맡는다.
뽀로로 메들리와 문어의 꿈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요를 연주함으로써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음악회와 함께 어린이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야구왕 마린스에게 풍선 받기’ 행사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들락날락 입구에서 뮤지컬 ‘야구왕 마린스’의 주인공인 마린스 탈인형이 아이들에게 풍선을 나눠준다.
오후 3시부터 30분간 들락날락 무대에서 부기와 기념 촬영할 수 있는 코너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들락날락에 하고 싶은 말을 포스트잇에 적어 들락날락 입구에 비치된 메모판에 붙여볼 수 있다.
음악회는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남정은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은 “개관 1주년을 맞아 부산시청 들락날락에서 마련한 음악회에 온 가족이 오셔서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부산의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놀면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청 들락날락은 15분 생활권 내 어린이와 부모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가 조성 중인 '부산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의 대표 모델이다.
2022년 9월 20일 개관 이래 지금까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로 이용자 22만여 명이 방문했다.
이곳에서는 원어민과 함께 놀며 배우는 영어(화요일~토요일), 코딩 등 디지털 강좌(화요일, 일요일), 그 밖에도 놀이, 심리, 예술 등 수준 높은 수업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또한 3차원(3D) 실감형 동화체험, 가상현실(VR) 체험, 증강현실(AR) 도서, 인공지능(AI) 몰입존, 이비에스(EBS) 콘텐츠 등 미래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해, 주말에는 하루 1천여 명이 이용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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