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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부총리, 노량진 수산시장 방문, 수산물 소비동향 점검 - 예비비 800억원 투입을 통한 수산물 소비 활성화 지원 차질 없이 추진 중 - ‘24년 수산물 소비활성화 예산 1,338억원 편성 등 우리 수산물 소비 지원 지… 이규원 사회2부
  • 기사등록 2023-09-21 00: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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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서울 영등포구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 수산물을 구입하며 소비 동향을 점검하는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서울=뉴스21통신) 이규원 기자 = 20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요 간부들과 함께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하여 수산물 소비·수급 상황을 직접 살펴보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수산물 소비 활성화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

 

정부는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예비비 800억원을 포함해 역대 최대 규모 예산(1,440억원)을 투입, 수산물 할인지원율연말까지 전통시장 30%에서 40%, 대형마트 온·오프라인20%에서 30%확대하고 추석을 대비해 시장에서 사용가능한 수산물 전용 모바일 제로페이 상품권 발행 규모도 추석 전 4주간 최대 35억원에서 80억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또한 모바일 상품권 활용이 어려운 고령층 등을 위해 현금 결제 시에도 편리하게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노량진 수산시장을 포함해 전국 30개 전통시장에서 우리 수산물 구매액의 일정비율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는 행사연말까지 시행하고 있다.

 

추 부총리는 수산물 판매점을 방문하여 전복·광어·우럭 등 우리 수산물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구매하는 한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장을 찾아 소비자들의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서 추 부총리는 상인회장 등 시장 관계자 및 시장을 찾은 소비자들로부터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현장 의견 청취했다.


한편, 추 부총리추석 연휴까지 남은 기간 서민 장바구니 물가 부담 덜어드리기 위해 총력 대응하는 한편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 지원차질 없이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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